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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한달 살기 2일차,영종도 운서동 롯데마트 갔다 오면서 들른 백련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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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한달 살기 2일차,영종도 운서동 롯데마트 갔다 오면서 들른 백련산

yanado 2020. 4. 19. 23:54

안녕하세요 겸손히 매일을 배움의 시간으로 여기는 블로거 겸손한 배움이 입니다.

오늘은 영종 한달 살기 2일차로서 필요한 물건이 있어 운서역 근처 롯데마트에 왔다가 사람들 발길이 보이기에 따라서 올라가다 이 백련산이라 하는 곳에 오르게 되었어요.

네이버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는 이 작은 산에 이렇게 멋진 풍경이 숨어있을지 몰랐네요.

내년 봄에 더 자유스럽게 이 곳을 찾는분들에게 이 산의 매력을 말씀드리자면 산에 올라가는 입구 양옆으로 벛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점과 조금만 오르더라도 정상이라 산행을 싫어하시는 저같은 사람들은 물론 아이들 ,노인들과 무리없이 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와이프가 좋아한 떨어진 꽃잎
영종도 역시 산과 바다를 활용한 둘레길을 잘 조성하였나보다

백련산 입구는 떨어진 벛꽃 잎으로 마치 눈이 내린것같은 운치가 느껴진다

 올라가면 너른 잔디밭이 있는데 아마 코로나19가 지나가면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강아지의 뜀박질,연인들의 돗자리가 가득하겠지

어떤 분들은 도대체 생활은 어떻하고 저렇게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가 의구심이 들으시겠지만 저는 생활 기반이 중국에 되어있기에 여기서 새로운 정착을 할 수 없기에 가족들집에 잠시 폐를 끼치기도 하고 이렇게 여기저기 임시거처에 짐 몇개만 옮겨서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저처럼 이렇게 오래 중국비자나 입국을 허가받지 못한 분들은 지금 적잖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셨을거예요.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마치 제주도의 그 시골 풍경처럼 작은 산들이 듬성 듬성 솟아나 있고 밭,논,바닷가로 이루어진 영종이 점점 마음에 들고있어요.

다음에는 또 어떠한 신선하고 재밌는 일들이 펼쳐질지 저도 궁금합니다.

외출이 다소 긴장되는 요즘 일정한 간격과 꼼꼼한 예방수칙준수를 실행하며 잘다니고 배우겠습니다.

또 봐요♥^^


영종도 한달 살기 2일차,영종도 운서동 롯데마트 갔다 오면서 들른 백련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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