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Learn Forever사는 동안은 계속 배운다活到老,学到老

전도 유망한 명문대학생 배달음식 계속 훔쳐 먹다 걸려,체포되다 본문

가깝고도 먼나라-중국/조금 유치한 중국 이야기-노이해

전도 유망한 명문대학생 배달음식 계속 훔쳐 먹다 걸려,체포되다

yanado 2020. 7. 18. 20:53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바이두 러방에 올라온 즉 한국의 인기검색어에 올라온 뉴스중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발췌하여 요약해 올려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중국어 공부 13년차 중국생활 9년 좀 넘게 했어요 But, 잘은 못해요 ㅎㅎ

내용은 간단한 데요 중국 장수성 난징시에 한 명문 대학을 다니는 전도 유망한 조우 모학생은 학교 근처 한 건물에 살고 있는 데요. 이 명문대학생 배달음식 계속 훔쳐 먹다 걸려 결국 체포되었다네요.

 

지난 5월 부터 지금까지 건물에 살고 있는 입주자 들이 시킨 배달음식을 자신의 것도 아닌 데 맘대로 가져가서 먹었다네요.

 

그것도 10차례도 넘게요.그러다가 경찰에 결려 구류 즉 우리나라로 이야기하면 유치장에 갖혔다는 거지요. 기사에선 가족들 특히 친형제 남매 지간이 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했는 데 결국은 이런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함으로 스스로도  큰 오점이 남아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지장이 될 것 같다고 기술하였습니다.

 

자, 그럼 중국 생활 꽤 오래 한 제가 이 상황을 좀더 쉽게 설명하자면 중국도 한국 만큼이나 배달문화가 많이 보편화 되어있어요. 특히 아시다시피 중국의 유명한 IT업체인 알리바바가 자회사로 어러머(배고프지?)라는 배달대행업체를 운영하는 등 배달대행 업체 여럿이 피튀기는 경쟁을 하고있는 현실입니다.

아무튼 이런 배달대해업체가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받은 음식을 준비한 외식업체로부터 음식을 받아 고객에게 가져다 주는 단순한 방식인데요.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중국의 한가지 특징이 뭐냐면 대학교 기숙사나 아주 보안이 철저하거나 위생등을 중시하는 일부 빌딩이나 복합쇼핑몰에서는 음식을 고객한테 직접 전달하지 못하고 아래 사진처럼 건물밖 초소나 1층 경비실에 음식을 맡기고 고객이 찾아 가는 시스템도 있다는 것이지요.

시간에 좇기고 건물 관리하시는 분들의 압력으로 결국 놓고 간 음식은 정말 다행히도 거의 제 주인들 손에 인도돼는데요. 이와같은 사건처럼 자기가 시킨음식도 아닌데 거리낌없이 음식을 가져가서 취식하는 비양심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들도 있나봅니다. 그러나...

결국은 이렇게 꼬리가 밟히게 되고 중국의 범죄인에 대한 엄한 처벌의 대상이 되는 것이지요.

아마도 약 6개월 이상의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중국은 솜방망이 처벌같은 것은 없습니다. 최소 지금 사회 상황에서는요. 기사는 그 배달음식 절도범 학생의 배경도 전달했지만 이건 한국처럼 그냥 흥미거리를 좇는 구독자들을 위한 미끼, 예를 들면 여자,몇살,학교,직위 등을 언급함으로 사람들의 편견을 조장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제가중국에 있을 때 사회의 최하층 분들도 많이 만났었는데 이런 범죄로 감옥에 갔다오신분들 꽤 있었어요. 그가 누구든 어떤 성별을 갖고 있든 그건 절대 중요한 것이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죄값을 잘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전도 유망한전도 유망한 명문대학생 배달음식 계속 훔쳐 먹다 걸려,체포되다 포스팅을 마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