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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남아도 아닌 영종도 한달 살기 도전 본문

여행후기/국내 여행기

제주도, 동남아도 아닌 영종도 한달 살기 도전

yanado 2020. 4. 18. 23:47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learn forever 겸손한 배움이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렀네요!😉

말씀 드린 적이 있지만 저는 중국에 살고 있는 데요.

2월 중국 비자 갱신으로 귀국 후 2달 넘게 비자가 안 나와서 여기 저기 떠 돌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다 이번 주 부터는 이제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보단 '인천 공항 있는 곳'이라고 해야 더 이해가 빠른 그 영종에 집을 구해 한달 살기를 도전해가고 있어요.

사실 2월부터 제주도, 청주,인천 등 왔다갔다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추억을 공유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않아 그 때 이야기는 다음에 하고 오늘부터 영종도 생활 1일차 부터 한달 까지 가깝지만 생소한 영종도 이야기를 풀어 나가볼게요.

코로나 사태로 모두들 경험해 보지 않으셨을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실 텐데요 힘 내시고 무엇보다 조금만 더 신경써서 방역 위생 거리두기를 실천해 가시지요 모든분들 화이팅!

그럼 영종도 1일차 2020.04.13 월요일 부터

그 날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저희 부부는
중형 세단(기회대는대로 차도 공개)에 수트캐리어 2개를 위시하여 양념세트 코펠 휴대용 가스버너 등등을 가득싣고 연육교(이전 표현)즉 해상다리를 건너 영종도로 넘어왔습니다.

이사 다음엔 역시 중화요리지요ㅎ 저희 숙소에서는 (영종각)이 제일 가깝네요.

 

공항에 오는 이유를 제외하곤 정말 오래간만에 이 섬에 들어오게 되네요.-필자는 20 여년 전인 1998~1999년 여기서 총각시절에 공항 기반 시설 공사에 참여한 적이 있었음.

아무튼 설렘과 걱정이 교차하며 이 곳에 사는 1일 저녁 캠핌처럼 밥도 해 먹고 근처 시골길도 걷고 그랬습니다

도시와 다른 색다른 시골분위기에 저도 좋아했지만 와이프가 참 좋아하네요.

힐링은 거기까지...

밤이되니 섬 특유의 바람과 추위가 ㅎㅎ

숙소가 방2, 거실 겸 주방 구조인데 방이 웃풍이 심해서 가져온 커텐도 간단히 설치하고

캠핑매트 깔고 침구깔고 잘 준비를 했어요.

 

영종 첫날은 좀 늦게 도착해서 별 이야기는 없어요.

영종도 온 기념으로 ㅎ


연재 되는 영종 한달 살기 저도 충실히 포스트 해 보려니까 구독자분들도 응원부탁드려요 ㅎ

그럼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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