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도 제주도도 아닌영종도 살기, 가전제품과 가구 줍줍

안녕하세요 영종 아일랜드 들어와 살고 있는지도 어언 2주가 지나네요 사실 매일 조금씩 포스팅 하려했는데 잠간 육지도 나갔다오고 일도 해서 시간이 없었네요

오늘은 살고있는 빈집을 어떻게 잘 꾸미고 사는지 간단히 사진으로 설명드릴게요

처음 이집에 들어왔을 때는 그야 말로 휑~

냉장고 세탁기 가스렌지 전자렌지 다 없었어요 그리고 앉을 의자는 있지만 책상도 없었어요
그리고 저는 바닥생활보다는 침대생활을 선호하는지라 침대도 없는것이 참 안타까왔어요

그런데 이사오는 다음날 똿

이 아이를 집앞 재활용 하는곳에서 줍줍하였어요 그것도 에이스 침대(탑퍼라고 스프링 위에 두꺼운 덮게 라고해야하나 그것도 있는 )를요

사진에서 보시드시 위는 다른사람쓰던거라 아래로 내리고 뒤집은상태로 저희가 바닥에깔고자려고한 캠핑욤스펀지 같은걸 깔았어요 ㅎ

그리고 이녀석도 같은 곳에서 줍줍 처음엔 작은 책상인가 했는데 윗뚜껑이 열리고 닫히는 화장대였어요 와이프가 넘 좋아하더라구요

얘는 아시다 시피 간단한 옷걸이

아 그리고 아래 가전제품은 아주 오래된 것들인데 친척집 옥상에 방치해놓은것을 용케 알게되서 1톤트럭에 싣고 왔어요 ㅎ

중고로 사려하면 하나당 10 만원 은 줘야하던데 정말 고맙게 잘 쓰고 있어요

위에 보이는 가스렌지와 관련해서는 드릴 말씀이 더 있어요 그건 내일 포스팅할게요 ㅎ

아무튼 코로나 19로 빈집을 어찌어찌 들어왔는데 손이 많이 가요 다만 우연히 좋은 중고 물건을 많이 줍줍 하여 돈도아끼고 편하게 사용하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구독도 해주시고요 ㅎ

그럼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