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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무역전쟁 여파 속 중국 상하이 미국 코스트코 개점 소식 본문

뉴스 타파

미중무역전쟁 여파 속 중국 상하이 미국 코스트코 개점 소식

yanado 2019. 8. 31. 09:36
연 이은 외신의 뉴스들이 이 주제와 광경에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Learn forever 입니다.

혹자에 의하면 하루를 망치기 가장 쉬운 방법이 "기상과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서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는데 제가 꼭 그런 타입이네요.

그런데 스마트폰이라는 문명의 이기를 옴니아 2  때부터 더 거슬러 올라 스마트폰의 조상 비슷한 PDA기종으로도 접해봤었던 필자의 인생은 그 때부터 지금까지 스마트폰으로 시작한 하루 스마트폰으로 끝내네요ㅎ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 시작은 주제와 마찬가지로 "중국 상하이 미국 코스트코 개점 소식"입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듯이 미중,중미 무역전쟁 중 중국인 이렇듯 미국 발 할인점에 열광하는 가 의아해하는 찰라 다음의 기사가 저에게는 그 실마리를 찾게 해 주어서 공유해보려고요.

머니투데이 기사 인데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270848

요점은 아프리카 돼지고기 열병(ASF)등으로 돼지고기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돼지고기값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의 임금 인상 등으로 식료품 값이 오르면서 전세계 창고형 대형할인매장의 대표주자인 코스스코의 중국진출은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그대로 관통했다고 할 수 있을겁니다

저는 경제기사를 많이 좋아하는데요 요새 미중,중미 무역전쟁 한일 관계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느끼고 있어요 ㅎ

마지막으로 돼지고기 얘기가 나와서 몇자 더 적어봅니다.

40 평생 고국에 살면서도 느끼지 못했던 이곳에서의 재밌는 광경하나는 돼지고기 판매 구매  때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은 고기를 도축해 가공 선별 포장해 소비자는 진열되어 있는 고기를 눈으로 보고(가끔은 랩에 씌어져있는 고기늘 눌러보기는하죠 ㅎ)구매하는데

여기는 큰 고기를 소비자보는 앞에서 원하는 만큼 잘라 주는데 ...그 과정에서 소비자들은 고기를 이것저것 만졌다 놨다 심지어는 집어던지기도 하고 그래요.

고기용 집게가 있지만 어르신들은 더더욱 손으로 만지는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걸  보고있으면 고기 먹고싶은 마음이 조금 떨어지는게 사실인것 같아요.

시장에서만 그럴거라 생각하실 텐데요 제가 살았던 장춘,항저우,칭다오 거의 대부분의 큰 매장도 비슷했던거 같아요.

그런데요 ㅎㅎ 이이 포장돼있는 고기보다 더 싸긴해서 저도 이제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것 몇근 주세요 이렇게 합니다

참고로 중국의 무게 단위는 500g 한 근과
kg단위를 섞어 씁니다 ㅎ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지금까지 learn forever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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